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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시 직거래가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부동산 중개업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많은 중개업소중에 잘못 고르게 되면 나에게 큰 피해가 올 수 있다는 걱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좋은 중개업소와 나쁜 중개업소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부동산 나쁜 부동산 중개업소 구별하는 방법

  1. 부동산 사무실 벽에 붙어있는 게시물을 통해 부동산 중개 정식 등록한 업소인지 확인합니다. 인터넷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보마당의 개업 공인중개사 검색을 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부동산 거래 사고 시에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는 업무 보증서를 갖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입니다. 간혹 보증기간이 지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3. 젊은 고객이나 신혼부부에게 어리고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불친절하고 막말하는 중개업자는 만나지 마셔야 합니다. 모든 과정에서 대충 처리합니다. 그리고 전화 및 대면 상담 시에 상대방이 누구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상대가 등록하지 않은 중개보조이라면 불법입니다.
  4.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저렴하게 광고를 해서 고객이 문의를 하고 매물을 보러 갔는데 다른 매물을 보여주는 부동산입니다. 허위매물이라고 불리 수법입니다. 최근에는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허위매물에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발품 임장 전에 미리 그 지역의 평균 시세를 알아보면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급매물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급매물은 급하게 나온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고 문제점이 없나 확인해야 합니다.
  5. 신축 건물이어도 부동산의 장점만 말하고 단점을 말하지 않는 중개업소는 걸러야 합니다. 부동산은 장단점이 모두 존재합니다. 단점을 이기는 장점을 갖은 매물이 좋은 부동산입니다.
  6. 가계약금을 빨리 넣으라고 하는 중개업소는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급하게 다른 곳에서 계약을 한다 하더라도 내가 찾는 매물은 또 존재합니다. 계약을 급하게 한 후에 이성을 갖고 다시 생각하다 보면 후회합니다.
  7. 계약할 때 중도금과 잔금을 입금할 때 등기부등본 서류 발급을 미루거나 안 해주는 중개업자는 의심을 해야 합니다. 계약 시작 중간 끝에 부동산에 대한 서류 발급은 당연하게 확인하고 발급받아야 합니다.